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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AS Hyper Backup 외장하드 백업 설정법과 클라우드 병행 이유

NAS연구원 202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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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AS에서 Hyper Backup으로 외장하드 백업을 걸어두신 분들 중 상당수가, 정작 그 외장하드를 NAS 바로 옆 책상 위에 꽂아둔 채로 안심하고 계십니다. 외장하드 백업은 NAS 본체 고장에는 대응이 되지만, 화재·침수·도난처럼 공간 전체가 한 번에 사라지는 상황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장하드 백업과 별도로 클라우드 목적지를 하나 더 걸어두는 구성이 필요합니다.

🔥 시놀로지 Hyper Backup 외장하드 백업 핵심 요약
• 외장하드 백업은 NAS 고장에는 대응되지만 화재·침수·도난에는 무력합니다
• Hyper Backup에서 외장하드 대상 하나, 클라우드 대상 하나를 따로 만들어 병행하는 게 안전합니다
• 클라우드 목적지는 요금·연동 방식이 갈리니 NAS 용량과 예산에 맞는 곳을 골라야 합니다

지금 외장하드 하나에만 Hyper Backup 백업 작업이 걸려 있다면, 오늘 할 일은 새 목적지를 하나 더 만드는 것뿐입니다. 아직 외장하드조차 연결하지 않고 NAS 안에서 스냅숏만 돌리고 계셨다면 순서가 다릅니다. 외장하드든 클라우드든, NAS 밖으로 나가는 백업을 먼저 하나 만드는 게 우선입니다.

외장하드 백업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외장하드 백업은 NAS 본체가 고장 났을 때만 효과가 있습니다. NAS와 외장하드가 같은 방, 같은 건물에 있다면 화재나 침수, 도난 한 번에 원본과 백업이 동시에 사라집니다.

 

백업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원칙은 원본 1개, 서로 다른 매체 2종, 그중 최소 1개는 다른 장소에 두는 구성입니다. NAS 원본과 외장하드 백업만 있으면 매체는 2종이지만 장소는 하나뿐이라 이 원칙의 절반만 채운 상태입니다. 장소가 갈리지 않으면 백업이 아니라 사본에 가깝습니다.

침수 피해 방 사진

외장하드 백업 시작 전에 확인할 것

외장하드는 USB 3.0 이상 포트에 연결해야 백업 속도가 느려지지 않습니다. 용량은 백업 대상 데이터의 1.5배 이상 여유를 두는 게 좋은데, Hyper Backup이 버전을 여러 개 보관하면서 용량을 계속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외장하드를 NAS에 연결하면 DSM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File Station이나 저장소 관리자에서 exFAT나 EXT4로 포맷할 수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exFAT 포맷을 쓰려면 패키지 센터에서 별도 드라이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포맷 옵션이 안 보이면 이 부분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외장하드 USB 연결 사진하드 포맷 화면

Hyper Backup으로 외장하드 백업 설정하는 방법

패키지 센터에서 Hyper Backup을 설치한 뒤 새 백업 작업을 만들면, 외장하드는 로컬 폴더 & USB 항목으로 잡힙니다. 여기서 방금 연결한 외장하드를 목적지로 선택하고 저장할 폴더 이름을 정하면 됩니다.

 

설정 순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 패키지 센터 → Hyper Backup 설치 및 실행
  2. 외장하드를 NAS USB 포트에 연결 (필요시 위 단계에서 포맷 먼저)
  3. 새 작업 만들기 → 로컬 폴더 & USB 선택 → 연결한 외장하드 지정
  4. 백업할 공유 폴더와 애플리케이션 설정 선택 (사진, 문서, Surveillance Station 등)
  5. 백업 순환 보관 정책에서 버전을 몇 개까지 남길지 설정
  6. 완료 후 외부 장치 안전하게 제거 옵션 켜기
  7. 백업 스케줄 지정 후 적용

백업 순환 보관은 스마트 버전 관리로 두면 최근 며칠은 촘촘하게, 오래된 버전은 듬성듬성 남겨서 용량을 아낄 수 있습니다. 처음 설정할 때는 보관 개수를 너무 짧게 잡지 않는 게 좋습니다.

DSM 대시보드 화면백업 진행률 화면

외장하드 백업만 걸었을 때 실제로 걸리는 지점

⚠️ 외장하드 단독 백업의 위험 지점
• 외장하드가 상시 연결 상태라 랜섬웨어 감염 시 원본과 백업이 같이 암호화될 수 있습니다
• 보관 버전을 짧게 잡으면 며칠 전 실수도 이미 순환에서 지워져 복구가 안 됩니다
•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있어 화재·침수·도난이 원본과 백업을 동시에 없앱니다

랜섬웨어는 연결된 드라이브를 가리지 않고 암호화합니다. 외장하드를 상시 연결해두면 편하긴 하지만, 감염 시점에는 오히려 백업까지 같이 인질로 잡히는 구조가 됩니다.

랜섬웨어 경고 화면

클라우드 백업을 같이 걸어야 하는 이유와 목적지 비교

외장하드는 복구 속도가 빠르고, 클라우드는 장소가 다르다는 점에서 서로의 약점을 메꿉니다. Hyper Backup은 목적지를 여러 개 동시에 등록할 수 있어서, 기존 외장하드 작업은 그대로 두고 클라우드 목적지만 하나 추가하면 됩니다.

목적지 요금(2026년 9월 기준) 이런 사람에게
시놀로지 C2 Backup 500GB 연 $34.99, 2TB 연 $99.99, 5TB 연 $249.99 (c2.synology.com 게시가) Hyper Backup 설정 그대로 목적지만 추가하고 싶은 경우
구글 드라이브 100GB 정가 월 $1.99부터 (지역별 원화가는 Google One 페이지에서 확인, 한시 할인 프로모션 별도) 이미 구글 계정으로 사진·문서를 쓰고 있어 계정 하나로 묶고 싶은 경우
Backblaze B2 TB당 월 $6.95, 사용한 용량만큼만 종량제 (backblaze.com 게시가) NAS 데이터가 수 TB 단위로 커서 정액제보다 종량제가 유리한 경우

Hyper Backup에서 C2 Backup을 목적지로 쓰려면 Hyper Backup 버전이 2.2.4-1213 이상이어야 합니다. 패키지 센터에서 업데이트 여부부터 확인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데이터량이 애매하면 정액제인 C2나 구글 드라이브보다 종량제인 Backblaze B2 쪽이 실제 요금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외장하드와 클라우드를 동시에 돌리는 백업 작업 만들기

기존 외장하드 백업 작업은 그대로 두고, Hyper Backup에서 새 작업을 하나 더 만들어 클라우드 목적지를 지정하면 됩니다. 두 작업을 하나로 합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스케줄을 다르게 잡는 편이 낫습니다.

 

외장하드는 매일 자정처럼 자주 도는 게 좋고, 클라우드는 데이터량과 회선 속도에 따라 주 1회나 하루 1회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로드 대역폭이 넉넉하지 않다면 Hyper Backup의 대역폭 제한 옵션으로 업무 시간대 속도를 낮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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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났다면? 간단 시뮬레이션

외장하드만 백업한 경우 → NAS와 외장하드가 같은 방에 있었다면 둘 다 소실, 복구 수단 없음
외장하드 + 클라우드 병행한 경우 → 클라우드 목적지에서 최근 백업 버전 복구 가능

같은 방 안이라면 매체 개수와 상관없이 여기서 갈립니다.

시놀로지 NAS 백업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외장하드 하나로 NAS 안의 여러 공유폴더를 다 백업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새 백업 작업을 만들 때 여러 공유폴더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고, 용량만 충분하면 외장하드 하나에 전부 담깁니다. 다만 용량이 애매하면 폴더별로 작업을 나눠서 우선순위를 두는 편이 관리가 편합니다.

Q. Hyper Backup 백업 중에 외장하드를 뽑으면 어떻게 되나요?

진행 중인 백업이 중단되고, 다음 작업 때 이어받거나 처음부터 다시 돌 수 있습니다. 백업이 완전히 끝난 뒤 반드시 DSM에서 외부 장치 안전하게 제거를 누르고 뽑는 게 안전합니다. 바로 뽑으면 파일 손상 가능성이 남습니다.

Q. C2 Backup 대신 그냥 구글 드라이브에 통째로 백업해도 되나요?

됩니다. Hyper Backup이 구글 드라이브를 목적지로 직접 지원합니다. 다만 이미 구글 드라이브를 다른 용도로 꽉 채워 쓰고 있다면 저장 공간을 백업과 나눠 써야 하니, NAS 백업만 따로 관리하고 싶다면 C2 Backup처럼 백업 전용 서비스가 더 깔끔합니다.

Q. 외장하드를 exFAT로 포맷했는데 다른 컴퓨터에서도 열리나요?

exFAT는 윈도우와 맥에서 모두 읽을 수 있어 호환성이 좋습니다. 다만 Hyper Backup이 만든 .hbk 백업 파일은 Hyper Backup Explorer 같은 전용 도구로 열어야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탐색기에서 파일을 바로 열어보긴 어렵습니다.

Q. 클라우드 백업 용량이 NAS 저장 용량보다 작아도 괜찮나요?

Hyper Backup은 압축과 중복 제거를 적용해서 올라가는 실제 용량이 원본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여유를 넉넉히 잡는 게 안전하고, 처음엔 사진·문서처럼 꼭 필요한 폴더부터 클라우드로 우선 걸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외장하드 백업이 NAS와 같은 공간에 있는지, 클라우드 목적지가 하나라도 걸려 있는지, 백업 순환 보관 기간이 실수를 되돌리기에 충분히 긴지입니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비어 있다면 오늘 Hyper Backup에서 작업 하나만 더 만들어두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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